어찌어찌 알게 되어 처음 가본 카페 ' 더 포레스트'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분위기도 좋고 실내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깨끗~~ 가을에 왔더라면 더 좋았을 걸 아쉬움이 남는 야외 풍경 캬~~하늘이 예술이다!! 별관은 난방을 해도 춥다고 운영하지 않았지만 봄, 여름, 가을에 통창으로 바라보는 창 밖 풍경은 한껏 감성에 젖어들기 딱~~ 소나무와 파란 하늘이 잘 어우러진 카페 입구 좌석 간 배치도 거리두기 및 대화하기 좋게 충분히 거리를 띄어 놓았고 의자도 편안하고 주인도 친절하였다. 서울 근교의 예쁜 카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친구, 지인, 동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때론 혼자서 책도 읽는 게 나만의 여유이자 힐링인데 그동안 일주일에 한, 두번 카페 나들이를 했어도 카페에서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