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물건들이 많아서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도 들고 유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이야깃거리도 재생산 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하호호~~ 이색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새로 개축한 카페의 출입구에서 멋지게 한 컷~~ 고모리를 둘러보려면 언덕을 지나야 하는데 카페 이름도 근사하게 '언덕위에 제빵소' 언덕을 올라서면 왠지 들러서 커피를 마셔줘야만 할 것 같다. 점심 배부르게 먹었건만 그래도 제빵소인데 빵 하나 정도는 예의상 ㅎㅎ 누군가는 저렇게 먹는 게 한끼라고 하더구만 오랜만에 다시 가본 욕쟁이할머니집 우리 입맛이 변했는지, 음식맛이 변했는지 예전 맛이 아니라서 약간의 실망 욕쟁이할머니는 돌아가셨는지 안보이시고 추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만 여전히~~ 봄비가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린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