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사랑이 뭔지 아나?" 가슴에 생살을 찢어서 그 안에 그 사람을 집어넣는기라. 그리고 평생 그 사람을 가슴에 담고 사는기라. 얼마나 쓰리고 시리겠나 말이다." 예전에 한참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피아노'에 나온 대사였던 거 같은데 그 잊을수 없는 그 대사가 오늘 갑자기 내 머리 속에 자꾸만 스치는 이유가 뭘까?? 사랑이란 것이....... 그토록 쓰리고 시린건데 사람들은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목말라 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건지... 사랑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럴까?? 그토록 아프고 시리고 쓰린 사랑도 모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과정이고 연습이라서 그런가보다. 사랑은 인생 그 자체니까... 나는 그토록 시리고 쓰린 사랑은 사양한다. 이쁘고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만 하기에도 살아갈 시간이 짧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