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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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건 순간이다 1

명절음식은 혀까지 살찐다

30여 가지의 재료들을 넣고 센불에서 끓기 시작해서 10분. 약불에서 20분 더 끓여서 건더기는 제거한 후잘 우러난 간장게장용 육수에 진간장 10:1 비율로 섞고 소주, 설탕을 넣고 다시 팔팔 3분 정도 끓여서 충분히 식히기(완성된 게 간장 사진은 깜빡) 팔팔 끓을 때 맛을 보면 짠듯단듯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면 딱 좋음간장 만들어 식히는 동안 게는 솔로 다리 사이사이와 배딱지 들춰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놓는다.6~7마리씩 게를 넣고 식힌 간장을 게를 푹 잠기게 넣는다(이번에는 네 통을 담가 우리집, 사돈집, 시골집, 남매들2마리씩) 선물해 주었다.게장을 담근 후 3일 만에 다시 간장을 따라 달여서 식혀 붓고 2일 더 숙성 후 5일 만에 먹었는데 게장을 먹어본 사람들 모두 짜지도 않고 비린내도 안나고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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