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2

도심 속 숲 '카페스토리' 그곳을 다녀오다

'내가 가진 걸 뺏기지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껏 좋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 착취적인 관계가 지속된다면 거리를 두자. 기꺼이 당신을 만난 것을 행운이게 하라 단, 그럴 자격이 있는 이들에게.'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중에서-- 기꺼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에게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는 생각한다. 그래서 맑은 하늘 만큼이나 그래서 고운 햇살 만큼이나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들과 함께 했던 '카페스토리'의 초록초록은 마음까지 충분히 물들여 놓았다. 초록빛 맑은 물을~~

초록빛으로 한 뼘 더~~

초록빛 또 하나의 추억 만들기 사진은 찍어도 찍어도 어색어색~~ 젊음 마저도 시샘하는 뭐니뭐니 해도 웃는 얼굴이 최고 예뻐~~ 한 발만 뒤로 물러서면 난간에서 1층으로 떨어질세라 꼭 잡고 ㅋㅋ 초록빛 숲을 바라보며 그녀들은 초록빛 20대로 돌아가고 싶었을까? 풍경이 액자가 되듯 그녀들의 삶도 액자의 풍경 속에 고이고이~~ 한 발로 누가누가 오래 견디나~~ 이제는 중심 잡기도 쉽지 않아 ㅋㅋ 이게 이게 언제적 포즈야 키 큰 순서래도 한 줄 집합!! 초록빛처럼 마음을 물들이고 싶었다. 초록빛처럼 마음이 맑아지고 싶었다. 몸은 초록빛을 지나 갈색빛으로 선회하였다지만 마음만큼은 깨끗하고 싱그러운 초록빛 그 초록빛으로 살고 싶다. 초록빛으로 마음을 한 뼘 더 가까이 가고 싶다. 거짓도, 숨김도, 음큼함도 없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