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탐방이 어느새 취미가 되어버리고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찾아간 '카페 드 모파상' 입구에서 한 컷~~ 소나무를 그대로 살려놓아 멋스러움이 저절로 감탄을~~ 분홍 의자에 앉으니 마치 공주가 된 듯 절로 웃음이ㅎㅎ 거리두리가 절로 되는 실내 창밖 풍경도 가을이 물들기 시작 코로나로 인하여 사진 찍어달라 부탁도 못하니 셋이 함께한 추억을 남기려 빛과는 상관없이 찰칵~~ 선명한 거 보다는 흐릿함이 오히려 더 나아보이는 나이라니ㅠㅠ 가마솥에 직접 끓였다나 달였다나 쌉싸름한 건강차(쌍화차)를 마시니 절로 기운이 솟는 듯한 느낌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지라라서 손님들이 제법 찾는 명소 아닌 명소 지난 초겨을에 찾았을 때는 손님이 딱 두 팀 있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개그맨 팽현숙씨가 운영하는 건 변함이 없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