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길 잘했다 2

더도 말고 덜도 말고ᆢ하나

'친구야! 생일 무지무지 축하해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나이 들어가자알라뷰~~' '내 친구 0000아 생일 많이많이 축하해많은 시간 함께하고, 밥 먹고, 차 마시고,여기저기 이쁜 곳 돌아다니고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간이 얼마 안된것 같은데벌써 40여 년의 세월이 금새 지나갔네그 귀중한 시간함께했던 행복한 시간들가슴 속에 소중하게 새겨두고두고두고 기억해 보련다네가 내 친구여서 내 인생은 항상 핑크빛 이였다우밝고, 화려하고, 따뜻하고, 멋지고, 우아하고?마음도 든든하고.너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하루종일 행복한 시간 보내길...아프지 마라          친구 00----------' 더도 덜도 말고 딱 지금처럼만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더 바라는 것 없이 딱 지금처럼만앞으로 딱 50년 만 이렇게 살아가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둘

자주 먹는 메뉴에서 벗어나 약간은 고급진 요리?를 먹어보려고 찾은 북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중식당 '정원' 밑반찬?으로는 단무지, 짜사이, 목이버섯짱아찌 전가래복- 갖가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씹는 맛도 일품 찹쌀탕수육- 넓게 튀겨서 즉석에서 잘라 주는데 쫀득, 달콤, 바삭 시그니처 마요네즈 크림 중새우 -고소하고 바삭하며 양파맛이 어우러져 느끼함을 싹~~ 삼품냉채- 순서를 바꿔 마지막에 먹었더니 느끼함을 잡아주어 굿!! 통오징어 차돌 짬뽕 - 다녀간 손님들이 입모아 강추 얼큰하고 시원하고 양도 많고 해서 우리도 강추 디저트-복분자 푸딩(푹 파면 복분자 색이 제대로) 넷이서 6인분 거뜬히 먹고 디처트까지 싹싹 역시 우리는 다욧은 저 멀리~~입맛 땡기는대로 살기로 ㅎㅎ 친구들의 마음 만큼 향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