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 2

더도 말고 덜도 말고ᆢ하나

'친구야! 생일 무지무지 축하해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나이 들어가자알라뷰~~' '내 친구 0000아 생일 많이많이 축하해많은 시간 함께하고, 밥 먹고, 차 마시고,여기저기 이쁜 곳 돌아다니고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간이 얼마 안된것 같은데벌써 40여 년의 세월이 금새 지나갔네그 귀중한 시간함께했던 행복한 시간들가슴 속에 소중하게 새겨두고두고두고 기억해 보련다네가 내 친구여서 내 인생은 항상 핑크빛 이였다우밝고, 화려하고, 따뜻하고, 멋지고, 우아하고?마음도 든든하고.너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하루종일 행복한 시간 보내길...아프지 마라          친구 00----------' 더도 덜도 말고 딱 지금처럼만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더 바라는 것 없이 딱 지금처럼만앞으로 딱 50년 만 이렇게 살아가자'..

신록이 짙어가는 그린뷰에서 힐링하다

먹는 양이 적은 친구인데 나물을 좋하해서 밥 한그릇을 오랜만에 비웠다는 친구를 보니 일산에서부터 먼거리 오게한 보람이 있어 뿌듯~~ 서울근교의 카페투어를 취미처럼 즐기는 나로서는 그 계절에 꼭 가봐야만 하는 몇몇 카페가 있다. 벚꽃 필 무렵에는 '봄 파머스 가든' 철쭉이 필 때는 '내츄럴가든529' 연둣빛이 짙어 질 때는 '새오개길39' 상사화가 필 때는 '길상사' 단풍이 물들면 '산모퉁이' 연말에는 '하우스베이커리' 북한강에서의 커피 한 잔이 생각나면 '대너리스' 남한강은 '구벼울' 바다뷰는 '해어름 카페' 숲뷰는 '숨' 혼자 책 읽으며 힐링은 '나인블럭 서종' 등등. 해마다 그 계절, 그 곳이 생각나면 빠짐없이 가는 카페들~~ 올해도 연둣빛이 짙어져 초록빛이 되어가는 '새오개길39'에서 친구와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