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한 번 크게 쉰 거 같은데 1월이 날숨에 후~~날아간 거 같다. 시간의 빠름을 느끼는 강도가 한 해 한 해 확실히 다르다는 건 살아온 날들이 점점 늘어간다는 의미겠지. 임인년을 맞이하는 버킷리스트가 하나- 오늘의 삶을 갉아 먹지 말자. 둘- 딱 작년 만큼만 행복하게 살자. 셋- 부모님 자주 찾아뵙자. 넷- 자격증 한 개만 따자. 다섯- 나와 부모님과 가족들 건강 잘 챙기자. 여섯-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갖자. 일곱- 나누고 베푸는 행복을 많이 누리자 였는데 1월 한 달 동안 잘 실천하고 있었는가 돌아보니 90점 이상을 줄 수 있으니 그런대로 일월이는 잘 살았고 잘 살아온 일월이의 기운을 이월이에게 손 꽉잡고 전해 본다. 이월아~~ 우리 한 달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