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과 비슷한 듯 다른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었으니대천이 아닌 태안으로 힐링 여행 가보자~~!! 대천한화파로스에서 태안으로 이동하며염전, 바다, 쭉뻗은 도로를 달리다보니힐링은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 속 소소함이었다.기대했던 것만큼 '보령해저터널'은 길지도 않았고 특별하지도 않아 약간 실망을 얹은 소소한 힐링ㅎㅎ'팜 카밀레 허브농원'을 둘러보려고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바로 옆 건물 '몽금포제빵소'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빵 먹고 싶다고 아침 먹은 지 두 시간 지났는데떼? 쓰는 친구를 뿌리칠 수 없어 빵 힐링부터 하기로~~빵명장이 만들어서 그런지 최근 먹어본 베이커리 카페 빵 중에 으뜸이었다.달달함과 고소함으로 땀 흘릴 마음의 준비 단단히 했으니 카페 바로 옆 '팜카밀레허브농원'으로 고고고~~마음을 단단히 먹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