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으로 시청할 때도 매회 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울다가 눈이 충혈되곤 했는데 역시나 지난 주 종편에서 다시 보여주길래 또 울고, 또 먹먹하고 오히려 본방사수 할 때 보다 더 마음에 와서 닿아서 명치가 절절~~!! 남의 일이 아니라서 더더욱!! '디어 마이 프렌즈' 명대사 나는 엄마를 너무도 사랑하지만, 제발 나랑은 상관없이 혼자 알아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으니까. 누가 그랬다. 우린 다 인생이란 길 위에 서 있는 쓸쓸한 방랑자라고. 그리고 그 길은 되돌아갈 수 있는 길과 절대 되돌아갈 수 없는 두갈래 길로 분명히 나눠져 있다고. 어떤길은 이미 지나쳐왔어도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되돌아갈수 있어서 즐거운 설레임이 되고 기쁨이 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찬란한 희망이나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길은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