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지막 날~~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해 올해의 키워드는 뭐니뭐니 해도 코로나 한 해 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국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 한 생각으로 방역 수칙 철저히 지켜 서로의 얼굴을 웃으며 마주하길 바래본다. 어김없이 올해도 마지막 날 위에 서서 한 해를 돌아본다. 전 세계, 전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 인하여 걱정, 불안하게 보냈을 올 한 해 나 또한 그렇지만 그보다 개인적으로는 참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오랫동안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다했던 직장 생활을 내려놓고 명퇴를 하게 되어 많은 감정들이 교차되는 한 해이다. 원격 수업, 쌍방향 수업, 줌 수업등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신문물?의 수업도 해보고 대화나 놀이가 없는 대면 수업도 해보고 가림막 안에서 급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