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면 하루치의 추억이 더해지고
그렇게 더해지는 삶이 참 좋다.
그 더함이 기분 좋고 행복한 더함은
기분을 살짝 흥분시키며
살아갈 하루를 기다리게 한다.
엊그제 '생로병사의 비밀'을 시청하다
치매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과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노년의 삶의 질에서 가장 중요한 치매
앞으로눈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에 더 많이 중점을 두면
설혹, 치매에 걸린다 해도
삶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을 거라 한다.
그 예방법 중에 가장 핵심이
늘 뇌를 움직이게 하는 건데
독서를 한다든가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꾸준히 한다든가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한다든가
다른 사람들과 많이 대화하고
많은 것들을 함께 하는 게 효과적이라는데
다른 건 몰라도
친구들과 대화하고 많은 곳을 다니니
치매 걸릴 확률은 줄어드는 걸까?
늦가을에 하루 분 추억을
행복하고 기분 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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