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치매 걸릴 확률이 줄었으려나 ㅎㅎ

소솜* 2022. 11. 18. 12:35

 

 

하루를 살면 하루치의 추억이 더해지고

그렇게 더해지는 삶이 참 좋다.

그 더함이 기분 좋고 행복한 더함은

기분을 살짝 흥분시키며

살아갈 하루를 기다리게 한다.

엊그제 '생로병사의 비밀'을 시청하다

치매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과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노년의 삶의 질에서 가장 중요한 치매

앞으로눈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에 더 많이 중점을 두면 

설혹, 치매에 걸린다 해도 

삶을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을 거라 한다.

그 예방법 중에 가장 핵심이

늘 뇌를 움직이게 하는 건데

독서를 한다든가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꾸준히 한다든가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한다든가

다른 사람들과 많이 대화하고

많은 것들을 함께 하는 게 효과적이라는데

다른 건 몰라도

친구들과 대화하고 많은 곳을 다니니

치매 걸릴 확률은 줄어드는 걸까?

늦가을에 하루 분 추억을

행복하고 기분 좋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