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이런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눈이 단추만 해서 쌍꺼풀 수술을 한 남자는 용서할 수있어도 노출이 심한 여자만 보면 눈이 당구공처럼 커지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과거있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어도 미래가 없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귀 뚫은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귀가 막힌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머리카락 없는 거 용서할 수 있지만 머리 든거 없는 남잔 용서 할 수 없다 날 사랑하지 않는 남자 용서할 수 있지만 거짓 사랑 고백을 하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밥 많이 먹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반찬투정만 하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외박을 하고 온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속 옷을 뒤집어 입고 온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썰렁한 유머를 애써 구사하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욕설일색인 음담패설만을 일삼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앗, 그건 아닌디~~

어느 할머니가 저녁 늦게 까지 놀다가 집에 오는데 용변이 급하고 집은 멀고 배를 움켜지고 이리 저리 화장실을 찾았지만. 인심도 고약하게 전부 자물쇠로 잠가 놓았다 옷에 쌀것 같은데(환장 하것네) 건너편에 보니 농협 24시 현금 출납창구가 보여 무작정 뛰어 들어가 마침 아무도 없어서 신문지를 깔아놓고 큰것을 보았다. 종교인의 양심에 그냥 나올수 없어 신문지를 잘 포장을 하여 집에 가지고 오려고 옆구리에 끼고 문을 열고 나오는데... 마침 기다리고 있었던지 검은 오토바이 ...... 소리도 요란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갑자기 할머니의 신문지 포장한 것을 낚아 채더니 번개처럼 달아났다. 그때 할머니가 하는 말? 앗!~그건 아닌디 ~ㅎㅎㅎ

영어를 배운 할머니

영어를 배운 할머니 한 할머니가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웠다.. 그래서 너무나 자랑하고 싶은 나머지 5살짜리 손녀에게 물었다 할머니: 사과가 영어로 뭔줄 아나..? 손녀: 사과가 사과지뭐 할머니: 그것도 모르나 애플 아이가 애플 ...!!! 할머니 이젠 노인정에가서 할머니: 연필이 영어로 뭔 줄 아나..?? 노인들: 그걸 내가 우예아노(어떻게 압니까) 할머니: 그거 펜슬 아이가 이번엔 지나가는 아줌마에게 물었다 할머니: 물이 영어로 뭔줄 아니껴...?(압니까) 아줌마: 워터 아닌가요..? 할머니: "물은 셀프야..!!"

은행 창구에서

은행 창구에서... 한창, 바쁜시간 00 은행 모, 지점 에서... 덥수룩한 얼굴을 한 40대 남성이,급한 걸음으로... 막 바로 창구 앞으로 다가와서 "속도 위반 벌금을 내려 왔어요!" 라고 말하자... 은행창구 아가씨가... "번호표 를 뽑아 오세요!!!" 이 아저씨...멍하니.. 은행 직원을 어이 없다 는 표정으로 처다보더니... "정말 번호판 을 뽑아 와야 해요?" 아가씨 대답... "정말요! 뽑아 오셔야 돼요!" 성질이 난 아저씨는... "아이 썅! 바빠 죽겠는데 번호판 을 뽑아 오라는거야!!!" 하고 문 밖으로 사라졌다... 한참 후..은행 직원 들 은 기겁을 했다.. 이 아저씨 자기 자동차 번호판을 쑥 내밀면서 "여기 있어요,번호판 !!"

쥐 세마리의 웃기는 거짓말

이웃에 살고 있는 쥐 세마리가 모여 누가 더 터프한지 내기를 했다 첫번째 쥐가 위스키 잔을 단숨에 비우고 빈잔으로 식탁을 내리치며 말했다 "난 말야,쥐 덫을 보면 거기서 댄스를 춘다구. 그리고 나서 미끼로 쓰인 치즈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게 나야." 이말을 들은 두번째 쥐가 럼주를 두잔이나 연거푸 비운 후 유리병을 머리로 깨부수며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난 말야,쥐약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지 보이는 대로 모아 가루로 만들어 모닝 커피에 넣어 마셔야 개운하거든." 그러자 마지막 쥐가 지루하다는 듯이 하품을 하며 말했다 "난 이렇게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 오늘밤도 고양이와 뜨거운 밤을 보내야 혀."

처제의 일기장

처제의 일기장 처제가 시집을 간다. 나와 처제는 8살 차이가 난다. 처제가 나를 처음 본 날 처제는 쑥스러워서 말을 꺼내지도 못 했다. 그러나 잠깐 잠깐 나를 쳐다 보던 처제의 그 눈빛…… 난 잊을 수 없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처제를 처음 봤을 때 지금 아내만 아니었으면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 있는 여자 였다. 그런 처제가 이제 시집을 간다. 그런데, 오늘 아내가 창고에서 우연히 짐을 정리 하다 처제의 일기장을 발견 했다고 나에게 말을 한다. 그리고 그 일기장 내용 중에 나에 대한 것, 나를 처음 봤을 때의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아내는 자신의 여동생 일기장을 보고 정말 힘 들었다고 한다 아… 아....... 무슨 내용 이었길래 아내가 힘 들어 했을까 도대체 얼마나........ 아내는..

황당무계한 이력서

"황당무계한 이력서" 성명 : 사오정 본적 : 누굴 말입니까? 주소 : 뭘 달라는 겁니까? 호주 : 가본 적 없음 신장 : 두 개 다 있음 가족관계 : 가족과는 관계를 갖지 않음 지원동기 :우리학과 동기인 영구랑 같이 지원했음 모교 : 엄마가 다닌 학교라서 난 모름 자기소개 : 우리 자기는 아주 예쁨 수상경력 : 배타본적 없음 "엘리베이터 안의 10가지 감정" ① 초 조 : 여러 사람과 같이 탔는데 방귀가 나오려고 할 때. ② 기 쁨 : 혼자만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시원하게 한방 날렸을 때. ③ 감 수 : 역시 냄새가 지독할 때. ④ 창 피 : 냄새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탔을 때. ⑤ 고 통 : 둘만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놈이 지독한 방귀를 뀌었을 때. ⑥ 울 화 : 방귀 뀐 놈이 마치 자기..

영재들의 답안지

1. 동해중학교 국어 시험 문제 : 문장 호응관계를 고려할 때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은? “내가 ( )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정답 : (비록) 그 학생 : 내가 (씨×) 돈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2. 동래여자중학교 가정 시험 문제 : 찐 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정답 : (소금) 그 학생 : 찐 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3. 반여초등학교 글짓기 시험 문제 : “( )라면 ( )겠다”를 사용해 완전한 문장을 만드세요 정답 : “(내가 부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겠다” 그 학생 : (컵)라면 (맛있)겠다. 4. 금사초등학교 체육 시험 문제 : 올림픽의 운동 종목에는 ( ), ( ), ( ), ( )가 있다. 정답 : (육상)..

정신없는 50대 아지매 왈~~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ㅜㅜ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 '남편과 나는 한 살 차이' 라고 해야하는걸 "남편하고는 연년생이예요"......ㅠ 아들 친구보고 "포크레인 먹어라~" 콘 프레이크를..... 소보루빵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ㅎㅎ 커피전문점에서 한참 아프리카 얘기를 하다가 커피를 시킵니다. "아프리카노 한잔이요....." ㅋㅋㅋ

선녀와 나뭇꾼

나뭇꾼에게 옷을 뺏겨 결혼하게 된 선배 선녀의 이야기를 들은 다른 선녀가 자기도 그렇게 해보려고달 밝은 밤 문제의 연못에서 목욕을 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기다려도 도무지 나무꾼이 나타나질 않았다. 그렇게 대여섯 시간이 지났을때 드디어 지게를 지고 허름한 옷을 비은 나무꾼이 하나 나타났다. 선녀는 뛸 듯이 기뻤지만 못 본 척 하고 목욕을 했다. 그런데 나무꾼이 곁눈질 한번 없이 무심히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모습에 열을 받은 선녀가 큰소리로 나무꾼을 불렀다 "여보세요!당신!!나무꾼 아닌가요? 나 같은 선녀를 보고 어떻게... 그냥 가죠~~??" 그 나무꾼은 멋쩍게 뒤통수를 긁적이며 대답했다. "지가..나무꾼은 맞는디유~. 지는... . . '금도끼,은도끼에 나오는 나무꾼'이라 선녀님 하고는 말을 섞을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