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거지와 신사의 대화

거지와 신사의 대화 항상 같은 장소에서 구걸하던 거지가 어느 날 지나가던 신사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재작년까지 내게 늘 만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오천 원으로 줄이더니 올해엔 또 천원으로 줄이셨습니다. 대체 이유가 뭡니까?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만 작년에 결혼을 했으니 오천원 주었고. 이제는 애까지 있으니 천원밖에 못드립니다. 그러자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 @ @ @ 아니,그럼 내 돈으로 당신 결혼 생활하고 가족들 부양까지 한단 말입니까

여자의 직감

◈ 여자의 직감 ◈ 아내는 잠을 자다가 이상한 낌새에 눈을 뜨고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그런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지금 통화하는 상대는 분명 여자다!' 통화 내용은 소리가 작아서 안 들리지만 아내는 계속 자는 척하며 지켜보기로 했다. 그런데 남편이 조심스럽게 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아내는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이 밤에 당신을 불러내는 게 어떤 년이야? " 남편은 깜짝 놀래며 아내에게 말한다. “잠든 게 아니었어? 옆집 소영이 엄마가… ” 그 말 끝에 아내는 울컥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 나쁜 놈아! 내가 그 년보다 못한 게 뭐 있어? 왜 하필 옆집 소영이 엄마..

웃기는 현수막들

웃기는 현수막 ▲ 아들놈 딸년들 시집가면 다~아 소용없당께^^얼매나 분했으면 한달치 막걸리값 3맨원씩이나 주고 맹글었겄소! 쯔~쯔^^그집 자식들 엄청 불효자구먼그려....... ▲참말로 화끈하게 광고햇뿌렸소잉~근디 내가 범인이라두 자수할 생각은 없겟는디 지문은 으디서 구했는가 모르겄소만 너무 잡범으로 가볍게 생각한 모양 을매나 분햇으면 ~현수막 제작에 족히 10맨원은 썼을텐디 장난은 아닌것같소... ▲에이 댁의 마누라 가출원인은 내도 알겄네그려.. 을매나 남편이 밤일을 안해주길래 연극보구 뾰~옹 갔겄소 며칠 후면 돌아올거구만...병 도지기전에 비아그라먹구서라두 서비스를 학실히 혀둬여~ ▲오골계 그거시 엊그제 팔순잔치하신 울아부지두 약발 받을까유? 5학년 3반 형이 아우를 고대하며~ 효도라면야 체면쯤이야 ..

보고 또 봐도 웃픈 세금인생

?보고 또 봐도 웃픈 세금인생~'? ⊙태어났더니~~주민세 ⊙살았을 때 줬더니~~증여세 ⊙죽었더니~~상속세 ⊙피땀 흘려 노동했더니~~갑근세 ⊙힘들어서 한대 물었더니~~담배세 ⊙퇴근하고 한잔했더니~~주류세 ⊙아껴 쓰고 저축하니~~재산세 ⊙북한 때문에 불안하니~~방위세 ⊙황당하게 술에 왜 붙니~~교육세 ⊙화장품에 뜬금없이 왜 붙니 ~~농어촌특별세 ⊙월급 받고 살아보려니~~소득세 ⊙장사하려 차 샀더니~~취득세 ⊙차 넘버 다니~~등록세 ⊙회사 차렸더니~~법인세 ⊙껌하나 샀더니~~소비세 ⊙집에서 가만히 쉬었더니 ~~전기세, 수도세. ⊙전기많이썼더니~~누진세 ⊙배아파서 똥좀 누면~~환경세 ⊙좀 있는 양반들은~~탈세 ⊙죽으면~~만세. ⊙그러니까~~노세. ⊙우리는~~만나세. ⊙만나서는~~마시세. ⊙마시고는~~부르세. ⊙..

농부 아저씨

농부 아저씨 어떤 그리스도인 농부가 대도시를 방문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사한 식당에 들어갔다. 음식이 나오자 그는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가까운 식탁에 난폭한 십대들이 있었고, 그 중 한명이 큰 목소리로 놀렸다. "여보슈, 농부 아저씨! 당신이 사는 곳에선 모두 그렇게 하우?" 늙은 농부는 젊은이를 보며 조용히 말했다. . . . . "아니, 돼지들은 안 한다네."

반지

" 반지 " 출근하려고 급하게 아침 식사를 하는 남편에게 부인이 말했다. "여보, 그렇게 급하게 먹지 말고 꼭꼭 씹어 먹어~" "당신, 오늘 갑자기 왜 그래? 바쁜데...."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아무리 급해도 음식은 꼭꼭 씹어 먹어야 해, 그래야 내가 만든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또 그래야 소화도 잘되지, 게다가..." 하면서 아내가 머뭇거리자 남편이 알겠다는 듯이 물었다. "그리고 또 뭐? 하고 싶은 말이 있지?" 그러자 아내가 웃으며 말했다. "응, 그래야 내가 잃어버린 반지를 찾을 수 있지~"

밑에 깔아놔도 몰아요

밑에 깔아놔도 몰라요 . 고승이 소문난 냉면집을 찾아들었다 종업원 :「편육이 들어가야 맛이 있는데 어쩌죠? . 고 승 :「척보면 알아서 해줘야지!」 (냉면 그릇을 갖다 주는데 편육이 없다) 고 승 : 「편육은 자네가 먹었나?」 종업원 :「척하면 알아차려야죠. 밑에 깔아 놨잖아요.」 . 암자에 젊은 여자가 왔다. 고승이 온 내력을 물어도 도무지 대답을 않는다. 자신의 신세 타령만 늘어 놓더니 시주를 하겠다고 발라당 눕는 게 아닌가? 고 승????「이거 왜 이러시오, . 어느집 처자인지 모르겠으나 원...」 처 녀 ???? ↓ 「밑에 깔아놔도 몰라요?」 고 승 :아하! 냉면집 처자로구먼!」

ㅅㅂㄴ?

ㅅㅂㄴ? 딸이 어쩌다 엄마의 휴대폰 통화목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통화목록 중에 'ㅅㅂㄴ' 이라고 뜨는 것이 있어서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엄마한테 휴대폰을 들이대며 말했다. 딸 ; "엄마, 이거 ㅅㅂㄴ이 누구야?" 엄마 ; "응~ 네 아빠지 누구니" 딸 ; "엄마~! 도대체 어떻게 아빠를 ㅅㅂㄴ(시발놈)이라고 할 수 있어?" 엄마 ; "뭐...? ㅅㅂㄴ(시발놈)이 아니라 서방님이야...서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