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 중에 가장 즐거운 데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딸과의 데이트다.
바쁜 와중에도 내게 자주 데이트를 신청하는
친구 같은 딸과 헤이리 데이트를 즐겼다.
엄마가 두부 좋아한다고 두부전골에
달달한 빵과 향긋한 커피까지 쏘더니만
헤이리 왔다가는 기념이라며
커플 모자까지 사주는 딸 넘 고마워ㅎ
딸과 엄마가 커플 운동화 신고
헤이리 구석구석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좋았지만
서로 폭풍 수다?를 떨며 깔깔 대는 맛이
훨씬 더 좋고 재미있었다.
데이트 재미에 빠져 인증샷 남기는 것도 깜빡해서
집으로 출발하기 전
급하게 한 컷 남긴 아쉬움은 있지만
나는 딸이 있어 참 좋다
나는 딸만 있어도 참 좋다
나는 딸 하나지만 더없이 참 좋다.
우리 앞으로 더 많은 데이트 즐기며
건강 잘 챙기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딸~~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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