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최소한의 예의라는 게 있다.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할 예의 그걸 저버리고 '미안해'로 대신하면서 예의를 다 지켰다고 생각한다는 건 그건 더더욱 예의가 없는 사람의 행동이 아닐까... 참 그렇다 그 사람의 인격과 인성은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바꾸려 노력하면 할수록 '미안해'의 반복만 듣게 된다는 거. '미안해'는 마음을 대체하는 낱말이 아니라 마음을 먼저 표현하는 말이어야 한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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