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아직은 쓸만한데 왜 나를 방치하는 겨ㅎㅎ

소솜* 2018. 3. 29. 10:33




아 .. 환장 하긋따......

봄 햇살은 이리도 좋은데...

봄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대는데...

어떤 놈 하나 드라이브 시켜준다는 놈이 없으니... 

 

어떤 언냐는 가슴에 꽁꽁묻어둔 그리운 님을 만났다는데......

어떤 친구는 숯가마에서 온 몸 굴려가며 지지고 볶으며 땀 흘렸다는데...

또 어떤 친구는 이주동안이나 미국바람  콧구녕에 맘껏 집어 넣을 낀데...

난 이게 뭐냐고....

 

씨~~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혀.

승질 나는데  핸폰 뒤져 만만한 넘에게 놀아달라 떼쓰면 들어줄라나??

아직은 쓸만한데 왜 나를 방치하는 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