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의 꽃 중에서-----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고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어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의미로 남아있길 바라며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ㅇㅇ아~~
하늘 만큼 땅 만큼 생일 축하해!!
늘 건강하고 웃는 일들이 폭죽 터지듯 터져서
365일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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