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과의 헤이리 즐기기 다음날 친구들과 헤이리 즐기기 2탄!
삼고집에서 남의 살로 배 든든하게 채우고 헤이리 가면 가끔 들리는 옷집에서 쇼핑도 하다보니 더워더워~~
작년에 먹어본 망고빙수가 그 어느 카페보다도 진심이고 예술인지라 일부러 찾아갔는데 주말에 손님이 많아서 빙수 재료가 소진되어 준비가 안된다니 워쩌ㅠ 날씨가 더워 이동하기도 귀찮아 시원한 실내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다보니 두어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친구들아~~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줘서 고마워. 거기다 맛있는 점심에 향좋은 커피까지 대접 받아 더더욱 고맙고. 다음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
--함께한다는 것은
삶이 시시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사랑을 품은 사람의 기쁨을 알게 되는 것
서로의 빈틈을 메워 주는 것
넘어져도 일으켜 줄 손이 있고
떠나도 돌아올 품이 있는 것--
도연화의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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