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카페에서 맛있는 이야기가 최고의 휴가 고기는 씹는 맛이요 말은 섞는 맛인가보다. 서로의 말이 섞여 즐거운 대화가 되고 그 대화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면 이보다 더 찰떡 궁합 친구들이 있을까 싶다. 경치 좋은 시원한 카페에서 향좋은 커피를 마시며 나누는 대화는 말에서도 커피향이 묻어나오는 거 같았다. 앞담화도 뒷담화도 나름 재미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는 감동, 웃음, 진솔함이 있어 더 좋았다.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