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며칠 전, 점심 메뉴 고르기에 고심한 결과네 명의 만장일치로 선택한 '코다리찜'어찌나 맛나게 잘 먹었는지 국물까지 싹싹~~딸들(울딸, 언니딸)은 별로 안좋아할 줄 알았는데웬걸 우리(나, 언니)보다 잘 먹고 국물에 비벼 밥 한톨 남기지 않고 먹을 줄이야~~ 점심을 맛있게 먹었으니 맛있는 수다의 시간은 '스코그'에서~~단풍이 제법 든 남한산성길도 가을가을카페 통창뷰로 보이는 가을산도 가을가을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맛있는 수다를 나누다보니마음도 온통 가을가을 예쁜 단풍빛이어라.살아갈 날들 중에 가장 젊은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며언니가 주차를 도와주는 아저씨게 부탁역시 한 장 부탁한다고 했더니만 딸랑 한 장ㅋㅋ키 차이 나니까 다리 벌려 낮추라니까그걸 또 들어주며 인증샷을 남기다니 ㅋㅋㅋ 저녁을 먹기 위해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