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몽촌토성 2

딸들과 가을가을 감성 나들이~~

만남 며칠 전, 점심 메뉴 고르기에 고심한 결과네 명의 만장일치로 선택한 '코다리찜'어찌나 맛나게 잘 먹었는지 국물까지 싹싹~~딸들(울딸, 언니딸)은 별로 안좋아할 줄 알았는데웬걸 우리(나, 언니)보다 잘 먹고 국물에 비벼 밥 한톨 남기지 않고 먹을 줄이야~~ 점심을 맛있게 먹었으니 맛있는 수다의 시간은 '스코그'에서~~단풍이 제법 든 남한산성길도 가을가을카페 통창뷰로 보이는 가을산도 가을가을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맛있는 수다를 나누다보니마음도 온통 가을가을 예쁜 단풍빛이어라.살아갈 날들 중에 가장 젊은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며언니가 주차를 도와주는 아저씨게 부탁역시 한 장 부탁한다고 했더니만 딸랑 한 장ㅋㅋ키 차이 나니까 다리 벌려 낮추라니까그걸 또 들어주며 인증샷을 남기다니 ㅋㅋㅋ 저녁을 먹기 위해 소화..

가을 힐링여행(넷)ᆢ'물의 정원'에서 '봉주르'까지 즐기며 마무리하다

억만송이 코스모스 '물의 정원'과억만개의 불빛 '봉주르'에서 억만년이 기억될 가을여행을 마치고각자의 집으로 향하기 전에섭섭한 한스푼 첨가한 '몽촌토성'에서의 저녁까지완벽한 힐링 여행을 마무리했다.저녁에                    김광섭저렇게 많은 중에서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그 별 하나를 쳐다 본다밤이 깊을수록별은 밝음 속으로 사라지고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이렇게 정다운너 하나 나하나는어디서 무엇이되어다시 만나랴------------------우리는 수많은 별들 중에 특별한 별로 만나이렇게 서로를 비춰주며 반짝이다좋은 추억들 많이 공유하는 시간 보내고다음 세상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자.우리는 그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