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2

가을 힐링여행(셋)ᆢ'내추럴가든529'를 즐기다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 파크'의 가을도 더없이 아름다웠지만 가을꽂을 못 본 아쉬움을 덜어내고자 '내추럴가든529'로~~ 해마다 봄, 가을에는 일부러라도 찾아가는 곳인데 올해는 김포와 파주 카페투어 다니느라 봄에는 깜빡 잊었는데 역시 언제가도 자연은 아름다움과 넉넉함을 선물해 준다. 냇물+가을산+가을꽃=낭만과 그리움. 꽃을 보노라니 마음이 맑아지며 문득 시 한편이 떠오르네 풀꽃 1 나태주 자세히 모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며 친구다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며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 너도 나도 우리도 그러하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이웃이고 친구이고 연인이고.

우연히, 설렘 vs 아레볼

커피향도 그립고 풍경도 그리워친구와 설렘을 만나고자 찾은 곳 '우연히,설렘' 그리고 옆집 '아레볼'우연히 설렘의 어느 포인트에서 설렘이 있어상호가 우연히, 설렘일까 궁금했는데여름의 끝자락 느낌보다는가을이 찾아온 풍경에서 순간 가을그리움의 설렘이~~우연히, 설렘은 언제가도 설레일 포인트가 있었고아기자기 하고 포근한 설렘을 느끼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우연히 설렘' 옆집이기도 하고 가고 싶어서 찜해두었던 '아볼레'1~4층, 루프탑까지 대형카페답게 매장이  넓고강물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윤슬이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딱~~베이커리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지만매장에서 직접 만든다하니 신뢰도가 팍팍~~빵도 맛있고 강물뷰도 좋았지만 다음에 닷 온다면작지만 설렘으로 떨림과 기대가 있는 '우연히,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