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우노레또'브런치카페를 다녀오다

소솜* 2023. 1. 11. 00:17

주차장에 들어서자 눈길을 확잡은 보라지붕
보라색을 젤로 좋아하는 나로서는
심장도 쿵쾅쿵쾅

산뜻한 노랑이 주는 실내는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카페 오른쪽 '우노치안또' 매장
맘어 드는 가방을 눈에 넣고 밥 먹은 후
결국 나는 보라, 친구는 노랑으로
2023년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며 자신에게 선물~~

샐러드는 신선했고
스파게티도 고소하고 매콤하고 맛이 굿!


지붕은 보라보라~~
실내는 노랑노랑~~
기분은 살랑살랑~~
마음은 심쿵심쿵~~
예쁘고, 산뜻하고, 심플하고, 깨끗하고
우노레또브런치카페는 그러했다.
뭔가 모르게 가슴안에 풍선을 넣고 부는 느낌이랄까
그냥 기분이 좋고 심쿵했다.
카페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쪽은 산뜻한 노랑의 '우노레또'
오른쪽은 '우노치안또'가방과 옷
두 곳 다 눈길을 끌고 설렘설렘.
우노치안또 매장을 둘러보며 살까말까 갈등하다
스파게티 먹으며 생각해 보기로~~
결국 눈에 들여놓았으니 벗어날 길이 없더구만ㅋㅋ
즐겁고 행복하게 2023년 살아갈 자신에게
미리 선물을 해주는 것도 괜찮을 거라 의기투합
보라색 좋아하는 나는 탱고1을
미니백 좋아하는 친구는 탱고2를 구매~~
겨울 옷들이 대부분 블랙인지라
가방을 포인트로 봄마중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