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 부활 사랑.................부활 사랑이었던 걸 모르고 만났었다면 헤어진 후 느끼게 된다고 시간이 흘러서 보고 싶어질쯤 아픔이란게 찾아오고 알수 없는 그 어느 날에 그리움이 다가오고 돌아가려 해보면 이미 멀어져가는 슬픈 얘기가 만들어지고 고마워요 내 마음속에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와.. 좋은 노래 이야기 2018.03.02
그게 누군인들 뭐가 대수랴!! '젖는다' 그저 먹먹해지며 가슴에 와 닿는다. 그렇다, 사랑은 젖는 것이다. 소리없는 아픔 때문에 눈물에 젖고, 바람처럼 피어 오르는 열정 때문에 꿈과 행복에도 젖고... 젖어야 촉촉해지고 그래야 오래오래 푸르게 사랑하는 사람 마음 안에 머물 수 있다. 내일이 발레타인데이라고 쵸콜..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2.13
덩그마니... 그 아이의 마음 안에 내가 언제까지 머무를까... 스물 네명의 작은 별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그런 바람으로 한 해 동안 울고, 웃고, 화내고, 기쁘고, 벅찼는데... 텅 빈 교실에 덩그마니 나 혼자 남겨졌다. 그냥 먹먹하고 아쉽지만 그 끝에서 보람이 웃으며 위로한다. 그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2.13
답장- 김동률 너무 늦어버려서 미안 나 알다시피 좀 많이 느려서 몇 번이나 읽어도 난 믿어지지 않았나 봐 답을 알 수 없던 질문들 다음날에 많이 웃겨줘야지 난 그랬어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넌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 널 알아주지 못하고 더 실없이 굴던 내 모습 얼마나 바보 같았을까 내일 맛있는 .. 좋은 노래 이야기 2018.02.13
강가에서- 용혜원 강가에서 용혜원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노라니 내 마음에 질퍽하게 고인 그대 사랑도 함께 흐른다. 우리들의 삶도 저렇게 흘러가는 것을 물밑 어디쯤에서 너의 사랑의 목소리를 다 들을 수 있을까 모두다 떠나고 모두다 보내야 하는데 우리도 가야 하는데 네가 사랑으로 있었던 자리 흔적.. 좋은 글 이야기(펌)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