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공무원 사망신고 실제로 있었던 초보공무원의 얘기랍니다.. 동생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답니다. 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묻더래요. "저기..... 제 남편의 사망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처음 대하는 고객에 너무너무 긴장해서 잘 하자라고 마음먹고 태연하게 응대를 했습니다. "본인이세요?" 사망신고를 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조금 당황하면서 잠시 생각을 하시더니 말하더래요. "본인이 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