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재미있는 유머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05.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혹시 이런 실수를??

회갑잔치를 치른 사돈을 만나 인사를 하는데 갑자기 회갑잔치란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사돈어른 육갑잔치 잘치루셨나요?" 라고 인사를.... 동네 수퍼에 아이스크림을 사러가서 설레임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망설임 주세요" 통장 재발급을 받기위해 은행에 갔는데 통장 재발급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 "이거 재개발" 해 주세요. 남편과 나는 한 살 차이라고 해야 하는 걸 "나는 남편하고는 연년생이예요" 라고..." 빵집에 빵을 사로 간 아줌마가 주인 아져씨의 얼굴이 심한 곰보인 것을 보자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 아져씨 곰보빵 주세요" 라고..."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을 병문안하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 "아드님이 야체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커피전문점에서 한..

정말로 멋진 여자

정말로 멋진 여자 예쁜 여자를 만나면 삼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삼십년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삼대』가 행복하다... 어떤 세 남자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옥황상제가 세 사람에게 말하기를 무슨 소원이든 들어 줄테니 말해 보라고 했다. 첫 번째 남자는 돈에 한 맺힌 사람이라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원하는 대로 큰 부자가 되었다 두 번째 남자는 권력에 한 맺힌 사람이라 권세를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해주었다 세 번째 남자는 여자를 접해보지도 못하고 산걸 한스러워 했다 여자도 여자 나름인데, 어떤 여자를 원하느냐 했더니 남편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착한 여자 날이 새기 전에 일어나 가족의 음식을 따뜻하게 준비하며 꾸준히 성실하게 가정을 가꾸는 부지런한 여자 입을..

며느리 집 방문 매너 10가지

며느리 집 방문 매너 10가지!! 1. 아들집, 내가 사 주었지만 며느리집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2. 이젠 아들은 내 것이 아니고 며느리 것이기 때문이다. 3. 피치 못해 며느리집 방문할 때는 미리 전화로 승낙을 받아야한다. 4. 빈손은 안 되고 꼭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사가지고 가야한다. 5. 현관문 열어주는 며느리 얼굴 기상도를 체크한다. 6. 이방, 저 방 샅샅이 살펴보지 않는다. 7. 냉장고문은 열어보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그 속엔 며느리 자존심이 들어 있다. 8. 며느리 앞에서 아들에게 사랑스런 눈길을 주지 않는다. 9. 밥 반찬이 맛이 없어도 며느리에겐 정말 맛있다고 칭찬을 해준다. 10.집에 돌아갈 땐 ‘잘 먹었다, 고생했다’는 인사말은 꼭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