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많지
날씨는 춥지
뜨끈한 국물은 땡기지
가자 그곳 '솥뚜껑 닭볶음탕 가평 본점'으로~~
역시 방송의 힘은 위대하구나를
다시 한 번 실감하며 웨이팅 20여 분
자리를 잡고 앉아 본격적인 주문 시작~~
닭 한마리면 네 사람이 먹을 정도라기에
닭 한마리 + 라면 사리 2개 +어묵 4 개 + 볶음밥 2인분
먹는 거라면 어디다 내놓아도 절대 빠지지 않는데
네 사람이 배를 두드리며 숨을 헉헉 댈 정도~~
볶음밥이 예술이야~~
손님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데
우리는 곰돌이를 원했고
옆 테이블에서는 하트를 원했고~~
맛도 예술이지만 불쇼는 더더욱 예술이야~~
음식점 영수증을 지참하면 10% 할인을 해 준다길래
우린 10%?에 목숨 걸지 ㅋㅋㅋ
영수증 지참하고 '파스쿠찌' 카페로 고고고~~
카페를 둘러보니 어디서 본 듯한 사람들이ㅋㅋ다들 영수증 들고 카페로 이동했네그려
하늘도 맑고
마음도 맑고
기분까지 맑은 하루를 함께 해준 친구들아~~
모두 건강한 겨울을 나며
자주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나누며
남은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인생 뭐 특별한 거 있남?
소소한 행복이 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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