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그의 꿈, 우리의 꿈은 이루어졌다!

소솜* 2018. 8. 16. 11:43



꿈은 이루어졌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또 하나의 심장 뜀으로 더위마저 잊게 했던 5주간의 도전

그 도전의 결실이 만족과 행복으로 매듭지어져

그 여운으로 남은 더위를 잊고 지낼 듯하다.


성국님 팬이 직접 준비하신 60여개의 떡 상자

나는 글쓰기로 살짝 협찬을 하고

공연하시는 광수생각, 토방에서 축하 떡잔치를 했다.

모두가 하나되어 열광하고 축하하고

그보다 더한 축제가 어이 있으랴~~


16년을 함께 토방을 키워온 사장님과 성국님

성국님의 5승을 누구보다도 축하하고 기뻐해 주시는 모습이

진정한 축하의 한 면을 보는 것 같아 기분 좋았다.


팬들이 광수를 접수하고 어찌나 열렬히 응원을 하시던지

야구장의 치어리어들은 명함도 못 내밀 듯했다.

10년의 지켜봄이 성공의 빛으로 돌아와

흐뭇하고 가슴 떨리는 축제의 밤이었다.

다음에는 온국민이 함께 축제의 무대를 즐기는 자리에

성국님이 우뚝 서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