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엔
시간적 거리,
지역적 거리,
심리적 거리,
언어적 거리가 있댄다.
그 중 제일 중요한 거리는
언어적 거리인 거 같다.
언어적 거리만 극복되면
모든 거리가 극복되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하나의 마음이 되어
말 한마디에도 상대를 배려하고
따뜻한 말과 힘이 되는 말로
심리적 궁합이 딱딱 맞는다면
먹지 않아도 배고픔 조차 모르는 상태의
좋은 인연이 쭈우욱 이어지며
심장이 도취되지 않을까 싶다.
언어의 거리를 좁혀가며
마음이 제대로 통하는
사람 사이의 좋은 거리를 만들며
지금처럼 딱 지금처럼만
즐겁고 행복하게 쭈우욱 살아가련다.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래 전 오늘 (0) | 2023.05.10 |
|---|---|
| 너는 나의 꽃이다 (0) | 2023.05.09 |
| 기꺼이 그 유혹에 빠져주리라 (0) | 2023.05.07 |
| 그냥 행복하다 네가 있어서 (0) | 2023.05.05 |
|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오다2(사람보다 꽃) (0) | 2023.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