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최불암이 버스를 탔다

소솜* 2021. 5. 18. 09:42

최불암이 버스를 탔다.
종로에 오자 운전사가 이렇게 크게 외쳤다.

운전사: "이가입니다. 이가 내리세요!"
그러자 몇 사람이 우르르 내렸다.

잠시 후 운전사가 또 소리쳤다.
운전사:"오가입니다. 오가 내리세요!"
또 몇 명이 내렸다.

안절부절 못하던 최불암, 드디어 운전사에게 달려갔다.
최불암: "왜 이가하고 오가만 내리게 하는 거여?,

 

최가는 언제 내리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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