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에서 '삼고집'에서 아점을 먹다
된장짜글이가 짜지도 않고 예술이여~~








'한향림도자미술관' 작품전시도 둘러보다
'도자아카데미'에 수강신청을 하려다가
똥손이기에 스트레스 받을까봐 워워~~





'카페 스카이' 이동하여 커피를 마시다
3층이 스카이여 ㅋㅋ
하긴 헤이리가 한 눈에 들어오고
하늘과 제일 가까운 카페이니
스카이 카페로 인정하노라~~!!











헤이리 한 바퀴 드라이브 하다(그래봤자 10분 내외 ㅋㅋ)
날씨가 흐려 가을이 깊어가는 색을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리움빛 가을은 확실하더라~~

가을이 마냥 깊어가던 날
친구와 헤이리를 즐기며
마음 안에 쌓여있던 먹먹한 그 무엇을
많이 덜어내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왔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딸들이기도 하고
같은 경험과 생각을 갖고 있기에
공감하며 소통이 원활해서
꽉 막혀 있던 마음에 듬성듬성 숨쉴 구멍이 생기더라.
함께 맛있는 거 먹고
함께 향기로운 거 마시고
함께 가을 속으로 보폭을 맞춰진 친구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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