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기도

소솜* 2022. 12. 25. 08:51

그렇다 참,
그렇기 때문에 결정했다
그럴 것이다 꼭...
그러기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그럼에도 알싸하게 저며온다.
그렇지만 이 결정이 결코 독은 아니리라
그럴 것이다 전화위복의 약이 될 거라 믿는다.
그게 결국은 삶이고 회복이라 여긴다.
그러니까 나는 옳은 결정을 한 것이다.
그래서 다시 또 희망을 품는다.
그게 오늘이어서 더 의미있는 결정이 될 것이다.
그 오늘 크리스마스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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