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소중한 사람이 새학년 출발을 축하한다며 꽃바구니를 보내 주셨다. ' 새학년 출발을 축하합니다 늘 올바름으로 밝은 세상을 가르치는 참스승이 되세요. 늘 건승하시길...'이란 카드를 살포시 얹어서.
늘 출발 할때는 새로운 다짐으로 후회없이 생활하고자 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보면 초심을 잃어버리기 일쑤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게 쉽지가 않기에 오늘도 다시금 나태해지는 내 삶에 고삐를 단단히 매본다.
초심을 잃는다는 거 사람을 잃고 목표를 잃고 결국 안타까움으로 남게 된다는 걸 잘 알기에... 내가 좋아했던 안희정지사의 초심은 어디로 갔을까? 그를 가슴에서 뇌리에서 지워내며 다시금 나에게도 단단한 고삐를 매둔다 초심을 잃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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