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그것이 나도 알고프다 ㅎㅎ

소솜* 2018. 4. 23. 12:13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일요일~~

봄바람 콧바람 마음바람에 이끌려

두둥~~여인네 여섯이 소리소에 짜잔 등장

비에도 아랑곳 안하고 소리질러~~율동 맞춰!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성국님까지 후끈 달아오르고...

김밥을 직접  싸온 동생의 정성이 섞여 더더욱 맛있었던 점심

막걸리까지 한 잔씩 나누었으니 그 기분이야 말해 뭐하겠어 ㅎㅎ

거기다 엊그제 건네준 다육이 몇 뿌리로 울집에서는 봄이 활짝 피어났고

즐겁고 행복함으로 충전 완료!

충전 했으니 새로운 한 주 지치지 않게 견뎌봐야지

그나저나 여섯 여인네인데 사진은 왜 세 여인네만 찍혔을까?

그것이 나도 알고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