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 간사하기가 금메달 감이다 나이는 못속인다더니만 요즘 들어 온몸에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엊그제 부터는 허리가 아프더니 오늘은 머리도 아프넹 서글프다 이래저래... 주름살이야 거울 안보면 그만인데 통증은 내 통제권 밖인지라 ㅠㅠ 옛어른들이 이래서 나이들면 서글프다고 했나보다 그래서 유행가 가사에도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3.28
부작용으로 슬슬 미쳐가나보다 내가 ㅎㅎ~~~ 소솜아......................!! 멀리있어 그립고 가까이 있어 애틋한 두고 두고 사랑해야할 사람이 있다면 난~ 소솜 .............. 너였으면 좋겠어 맨 얼굴로 마주하며 맨 손으로 마주잡고 공허한 인생의 나머지를 한걸음 한걸음 함께 채워갈 사람이 있다면 바로 소솜 ......................... 너였으..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3.27
옛다 실컷 먹어라~~ 뱃살인지 떡살인지~~ 며칠 전부터 마구마구 쪼기 있는 저 떡이 땡기더니 점점 더 볼록해지는 내 뱃살 어쩜 그리 단합이라도 하듯 한결 같이 모르쇠 그 단합 정신을 모아 남북통일이나 앞당기지 쓸데없이 눈가리고 아웅하는데 사용하더니만 3평짜리 독방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으렸다 옛다..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3.26
나니까...!! 난 특별하다... 난 특별하지...? 난 특별할거야...!!! 나니까 ? 사람은 행복하게 맘 먹은 만큼 행복해 진다지 특별할거라 생각하면 특별해 지고 오늘 하루 특별한 날이 될까하고 내가 나에게 주문처럼 중얼거려 본다돈드는 거 아니구 세금 내는 것도 아닌데 뭘ㅎㅎ~~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3.23
일단 내가 먼저 살아내 보련다 향긋한 ★ 오늘 ♥♡ 상큼한 ★ 오늘 ♥♡ 사랑찬 ★ 오늘 ♥♡ 행복한 ★ 오늘 ♥♡ 건강한 ★ 오늘 ♥♡ 화사한 ★ 오늘 ♥♡ 즐거운 ★ 오늘 ♥♡ 신나는 ★ 오늘 ♥♡ 난 오늘 무조건 이렇게 살아낼 것이다. 룰루랄라 콧노래도 부르며 무조건... 그러다 보면 정말 그런 하루가 될지 누가..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