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어떤 여자의 실수

어떤 여자의 실수 버스에서 한 여자가 갑자기 방귀를 뀌고 싶었다. 그러나 버스 안이라 꾹 참고 있었는데 갑자기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이 “콰쾅쾅~” 하고 힘차게 울려퍼졌다. 여자는 이때다 싶어 음악소리에 맞 춰 방귀를 마음놓고 뀌었다. 속이 후련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기쪽을 보고 웃고 있었다. 여자는 불안했다. 자신의 작전이 완벽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착각이었다. "음악은 자기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울려 나왔기 때문이었다."

일본놈들이 젤 싫어하는 일본놈시리즈

**일본놈들이 젤 싫어하는 일본놈시리즈 한 일본놈이 중국집에 가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한국인 웨이터가 새우요리를 가져오자 일본놈이 물었다. 우리 일본에서는 새우껍질을 모아 새우깡을 만들어 한국에 수출해요>. 한참후 웨이터가 과일을 가져오자 일본놈이 또 물었다. 우리 일본에서는 과일껍데기를 모아 과일즙을 만들어 수출한답니다.> 잠시후 계산할때 일본놈은 껌을 씹으며 웨이터한테 물었다. 씹고난 껌을 모아 콘돔을 만들어 한국에 수출해요> 그 말을 듣고난 웨이터는 귀찮아하며 물었다. , 그 말을 들은 웨이터는 머리를 저으며 말했다. . . (메롱~)

양치기 노인

양치기 노인 양떼를 지키고 있는 노인에게 한 청년이 말을 건넸다. "할아버지 양을 많이 키우고 계시네요~ 몇마리 예요?" "어제 낳은 새-끼 여섯 마리까지 합쳐서 모두 145 마리지..." "그 많은 양을 혼자서 지키시다니 참 대단 하십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셨습니까?" '글쎄, 그건 잘 모르겠는데....??" "참, 이상 하시네요. 양의 수는 그렇게 정확하게 알면서 나이는 모르시다니?" 그러자 한심 하다는 듯이 할아버지는 말했다. "아, 이사람아~ 그게 뭐가 이상해? 양은 도둑들 때문에 기억하고 있지만 내 나이는 훔쳐가는 사람이 없는데 뭣땀시~ 외우고 살어!ㅎㅎㅎ"

현명한 답변

1. 갓난아기는 울어도 눈물이 없는 까닭? : 아직 세상물정 몰라서... 2. 사람의 발바닥 가죽이 두꺼운 까닭? : 인생은 가시밭길... 3. 여자의 가장 큰 낭비는? : 예쁜 여자가 화장하는 것... 4. 노처녀가 가장 억울한 때는? : 과부가 될 팔자라는 점쟁이 말... 5. 진짜 깨끗한 친구 : 목욕탕에서 등 밀어 주는 친구... 6. 갑돌이와 갑순이가 결혼 못한 이유는? : 동성동본이니까... 7.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때는? : 잠을 잘 때... 8. 도둑이 정문으로 들어가는 집은? : 교도소... 9. 여자는 왜 수염이 없나? : 화장할 때 불편하니까... 10. 세월을 속이는 약은? : 머리 염색약... 11. 가장 염체가 없는 도둑은? : 도난방지기 도둑... 12. 한국에만 있는 보너..

40% 할인해 주거든요

나이든 사람들은 젊어 보인다는 말을 아주 좋아한다. 한 중년 부인이 미장원엘 갔다. 미장원 종업원이 중년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유, 아주머니 어쩜 이렇게 젊어 보이세요? 스물 아홉이세요?" 이 말을 들은 중년 부인은 신이 나서 팁까지 주며 말했다. "참 아가씨는 친절하고 상냥하네요!" 그러자 종업원은 씩 웃으며, "저희 집은 손님들에게 무엇이나 40% 할인해 주거든요"

세 가지 소원

세 가지 소원 돈 많은 부자가 무료한 날이 계속되자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했다. 생각 끝에 그는 풀장에 식인 상어를 풀어넣은 후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부자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제의했다. "이 풀장의 끝까지 헤엄쳐서 나오는 이에게 무엇이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소." 부자의 제의에는 군침이 당겼지만 목숨이 소중하기에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풍뎅! 하는 소리와 함께 건장한 청년 하나가 풀장에 뛰어 들더니 풀장 끝까지 죽어라 헤엄쳐 갔다 왔다. 부자는 속으로 '역시 젊은이라 용기가 있네!' 라고 생각하며 물었다. "첫 번째 소원이 무엇인가?" 그러자 청년은 비장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응접실에 걸린 엽총을 주십시오." "그럼 두 번째 소원은 뭔가?" "이 총에 맞는 탄환을 주..

이런 재미로 살아요

소개로 만나게 된 남자와 여자,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남자: 혹시…, 담배 피우나요? 여자: (호들갑)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남자: 그럼, 술은? 여자: 어머~, 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남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애는? 여자: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자도 모르고 살았는 걸요~! 남자: 정말 순진하시군요! 전 솔직히 반갑긴 하지만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그러자 여자는 환한 미소를 띄우며 대답했다. 여자: 호호호~~~, 거짓말하는 이런 재미로 살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