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다 난 그렇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최소한의 예의라는 게 있다.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할 예의 그걸 저버리고 '미안해'로 대신하면서 예의를 다 지켰다고 생각한다는 건 그건 더더욱 예의가 없는 사람의 행동이 아닐까... 참 그렇다 그 사람의 인격과 인성은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바꾸려 노..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3.06
사랑한단 말 이럴 때 하는 거래요 사랑한단 말 이럴 때 하는 거래요 가슴 시린 그리움에 눈물 삼키며 참고 또 참았던 그 말 비로소 할 수 있는 겁니다. 그의 눈을 바라보며 한없이 소중하다고 한없이 간절하다고 느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남겨두고 세상 떠나는 날 울먹이며 그의 손을 잡고 간절히 사랑했노라고 사랑한.. 좋은 글 이야기(펌) 2018.03.06
비오는 날 그곳에 가다...라뜰리에 김가(춘천점) 비가 오는 이월의 마지막 날~~ 빵 냄새에 이끌려 그곳에 갔다. 비와 음악 친구 그리고 맛있는 빵 추억 하나 그곳에 남겨두고... 우리의 이월은 그렇게 춘천에 묻혔다.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3.02
우화의 강...마종기 우화의 강......마종기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물길이 든다. 한 쪿이 슬퍼지면 친구가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거리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 좋은 글 이야기(펌) 2018.03.02
사랑 - 부활 사랑.................부활 사랑이었던 걸 모르고 만났었다면 헤어진 후 느끼게 된다고 시간이 흘러서 보고 싶어질쯤 아픔이란게 찾아오고 알수 없는 그 어느 날에 그리움이 다가오고 돌아가려 해보면 이미 멀어져가는 슬픈 얘기가 만들어지고 고마워요 내 마음속에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와.. 좋은 노래 이야기 2018.03.02
그게 누군인들 뭐가 대수랴!! '젖는다' 그저 먹먹해지며 가슴에 와 닿는다. 그렇다, 사랑은 젖는 것이다. 소리없는 아픔 때문에 눈물에 젖고, 바람처럼 피어 오르는 열정 때문에 꿈과 행복에도 젖고... 젖어야 촉촉해지고 그래야 오래오래 푸르게 사랑하는 사람 마음 안에 머물 수 있다. 내일이 발레타인데이라고 쵸콜..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2.13
덩그마니... 그 아이의 마음 안에 내가 언제까지 머무를까... 스물 네명의 작은 별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그런 바람으로 한 해 동안 울고, 웃고, 화내고, 기쁘고, 벅찼는데... 텅 빈 교실에 덩그마니 나 혼자 남겨졌다. 그냥 먹먹하고 아쉽지만 그 끝에서 보람이 웃으며 위로한다. 그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2.13
답장- 김동률 너무 늦어버려서 미안 나 알다시피 좀 많이 느려서 몇 번이나 읽어도 난 믿어지지 않았나 봐 답을 알 수 없던 질문들 다음날에 많이 웃겨줘야지 난 그랬어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넌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 널 알아주지 못하고 더 실없이 굴던 내 모습 얼마나 바보 같았을까 내일 맛있는 .. 좋은 노래 이야기 2018.02.13
강가에서- 용혜원 강가에서 용혜원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노라니 내 마음에 질퍽하게 고인 그대 사랑도 함께 흐른다. 우리들의 삶도 저렇게 흘러가는 것을 물밑 어디쯤에서 너의 사랑의 목소리를 다 들을 수 있을까 모두다 떠나고 모두다 보내야 하는데 우리도 가야 하는데 네가 사랑으로 있었던 자리 흔적.. 좋은 글 이야기(펌) 2018.02.13
사랑은 아프다 미스티 OST 사랑은 아프다 맛보기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는 나를 기다리게 하는 드라마 JTBC 금토 밤 11시 '미스티' 지진희의 부드러운 이미지도 좋지만 상남자, 멋진남자 고준에게 심쿵심쿵 ㅎㅎ 아직 음원이 출시되기 전이지만 이승철의 '사랑은 아프다' 삽입된 곡을 듣는 순간 완전 빠져.. 좋은 노래 이야기 201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