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산장...귀신은 없고 자연의 아름다움만 있다. 닭볶음에 밥 슥슥 비벼 주인이 직접 채취한 나물 얹어 먹으면 세상에 부러울 맛이 하나도 없더라 뚱뚱하다고 스스로 자학을 왜해?ㅎㅎ 이쁘기만 하구만!! 친구야~~!! 역시 나이는 못속인다는 거 실감하지 앞으로는 어린 사람 옆에서 찍지 말자 ㅎㅎ 사랑합니다 누굴?? 나는 알지 변함없는 그녀의 사랑을 ㅎㅎ 집안에 모셔둔 자전거에서는 바람이 빠지고 있다지만 역시 왕년에 자전거 좀 타본 포스가 느껴지네 어머~~다정도 병이다 ㅎㅎ 허리가 어디로 마실 갔을꼬 내 허리 돌리도~~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들~~! 이왕 부각시키려면 확실하게 ㅋㅋ 이쁘다 참 곱다! 원피스인지 꽃피스인지 ㅎㅎ 이 계절에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참 마음에 든다 주 5일 열심히 일하고 주 1일 가족과 함께 지내고 주 1일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갖고... 그게 올해 나의 일주일 생활 철학이 되었다. 그 하루 어제... 오전에 교회 다녀와서 오후에 가평 귀곡산장으로의 힐링 고고씽~~ 언제가도 가슴이 탁 트이고 조용하고 여유로운 곳에서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닭볶음에 밥 한공기 뚝딱하고 해가 뉘엿해질 즈음에 서울로 향하여 출발~ 눈길이 충분히 머무는 까페에서 맘껏 사진도 찍고 꽃앞에서 사진 찍는 게 아니라 했건만 꽃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또 찰칵~~ 간식으로 김이 모락모락 오른 찐빵을 사서 토방커피와 함께 먹으니 입도, 귀도, 마음까지 힐링 하루 멋졌다. 그나저나 핸펀 붉은 점 인증이 날이갈수록 심해져 이제는 버티기 끝내야할 듯...ㅠㅠ 오늘부터 다시 주5일이 아니라 주 4일 열심히 일하자 일한 뒤에 맛보는 휴식이 더 달콤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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