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면 1차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미안해서 차마... 말 안해도 내 진심을 알아주겠지...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옅어져 묻혀지겠지... 그건 상처받은 사람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상채기다. 사랑은 상대가 주어야만 받는다지만 상처는 상대가 없이도 받는다는데 하물며 상대가 있는 상처는 얼마나 아프고 힘들고 깊게 패일까? 그럴수록 빨리 1차 치료에 열중하여야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더라 그 치료제는 상처 준 사람이 갖고 있는데 그걸 모르니 원... 1차 치료가 잘되면 대부분의 상처는 오래가지 않고 선홍빛 새살이 돋아 더 좋은 인연이 될 것이다. 마음상처의 트라우마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결국 사람을 잃게 되고 급기야는 미워하며 잊는 법. 나도 내가 상처를 주고자 의도 하지 않았음에도 받은 사람이 있나 한 번 돌아보며 살아야겠다. 늦게라도 치료에 최선을 다해서 선홍빛 새살이 돋게 하며 다른이의 가슴안에 따뜻함으로 들어가 자리했으면 싶다. 상처의 1차 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되돌릴 수 없는 것 어느날 문득 이유를 잘 모른체 연락이 뚝 끊긴다면 그건 틀림없이 상대가 상처를 받아서 그럴 것이다.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일들이 줄줄이 한 주 출발하렷다!! (0) | 2018.07.16 |
---|---|
카메라타~~그곳에 가다 (0) | 2018.07.12 |
숨길 수 없는 3대 거짓말에 하나 더 추가요!! (0) | 2018.07.09 |
자~~즐기러 나가볼까나 (0) | 2018.07.08 |
에헤라 디여~~난 잘 살았구나!! (0) | 201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