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은 아름다운 시를 보면 그것을 닮은 삶 하나 낳고 싶다고 하던데 나는 아름다운 소설이나 사랑 영화를 보면 그걸 닮은 사랑 한 번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실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시를 보든 소설을 읽던 영화를 관람하든 그것에 자극받아서 마음에 바람이 출렁이는 걸 보면 아직 나는 희망이 남아 있다는 뜻이고 아직도 몹시 흔들리며 살고 싶은 여자이다.
날씨가 더무 더워서 그런가? 이열치열의 팔장 한 번 껴보고 입맞춤 한 번 해보고 싶은 수요일~~ 나는 지금 맛이 가고 있는 거 맞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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