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짜릿한 전율~~

소솜* 2018. 6. 20. 08:39





나만의 사람을 위해서 선물을 살 때의 설렘이란...

돈이 아깝지 않다.

남자들은 돈에 약하고 여자들은 선물에 약하다는데,

그래서 사랑에 빠진 여자들은 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데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고 한다.

하루 종일 그만을 생각할 때,

지구가 온통 그를 중심으로 돌 때,

그를 위한 선물을 살 때의 그 짜릿한 전율은,

느껴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ㅎㅎ


인생이라는 게 돈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은데,

알고 보면 갑부도 많은 돈을 관리만 하다가 가는 셈이고,

그리고 그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에 나도 욕망을 지우며 살고 싶지만

가장 안되는 게 집착이요, 정인지라...

그래서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는 말이 있는가 보다.

그러든 말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살 때의

그 짜릿하고 기분 좋은 전율을 자주 맛볼 만큼

딱 그만큼의 돈이 있다면 누구든 얼만큼 행복하겠지.


살아갈수록,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은 어김없이 맞아 떨어지네ㅎ

그러니 나도 좋은 일을 위해

선물을 사는 설렘의 전율을 찐하게 느껴봐야지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짜릿한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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