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마음안에서 이렇게 한 번 해본다. 새 두마리를 묶어 본다.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왜 가슴까지는 내려오지 않는지 모르겠다. 사랑이란… 같이 넘어지기는 커녕 스스로 일어나라고 채근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세상살이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게 다른 사람 마음을 내 마음안에 넣는다는 게 아닐까 그 또한 욕심임을 잘 알면서도 기어코 구겨서라도 넣고 싶은 마음은 또 뭔지...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머리만 아프다. 그냥 잠시 머리에 정지시켜 놓고 오늘은 주말이니 주말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지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가슴에 여유공간을 만드는 날 그게 주말에 대한 예의야 ㅎㅎㅎ 자~~나가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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