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식재료들이 친환경 재료들이고 숙성과 발효를 기본 베이스로 만든 음식이라는데 한끼의 식사로 맛, 멋, 건강은 제대로 챙겼는지는 몰라도 양은 접시에 꽃점을 찍은 거 같아 코스로 먹는 내내 배가 부를까 걱정했는데 후식까지 먹고 나니 적당히 배가 부르긴 했다. 건강하고 우아한 점심은 속도 편했지만 먹는 끝내 가격대비 양은ㅋㅋ.



















해마다 4월3일~8일 사이에 '봄 파머스 가든'을 가면 벚꽃이 만개를 해서 탄성이 절로 터지곤 했는데 올해는 어제(8일) 개화가 30%쯤 인지라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대신 손님이 적당히 있어 강가 자리에도 앉을 수 있었는데 강바람이 춥다하여 눈으로 즐기고 커피는 실내에서 마셨다. 이번 주말쯤 만개를 할 것 같은데 비 예보가 있어 꽃비로 내릴 듯~~
꽃은 30% 피었어도 마음꽃은 100% 피어 꽃 같은 점심을 먹고, 꽃 같은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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