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1시에 하남 '꽃누리들밥'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필요할 정도로 손님이 많아 뜨악~~ 하긴 우리도 이른 시간에 갔지만 다들 부지런하기도 하기도 하지.김치맛집이라고 하는데 우리 테이블도 파김치 리필까지 세 접시, 배추김치 두 접시를 먹었으니 밥 배인지 김치 배인지는 모르지만 맛있게 배부름을 채우고 분의기 있는 카페 찾아 고고고~~검색해서 심사숙고 끝에 찾아간 '세컨드원바이브초월점'이 실내는 들어가질 않아 잘 모르지만 너무 도시적인 건물만 웅장해서 점 찍어둔 '스멜츠'로 이동~~비 오는 날과 딱 어울리는 감성 카페인데 마침 소나기가 후드득 내려 충분히 감성을 노크하며 적셨다. 조용하고 숲뷰 맛집 그 자체인 '스멜츠'는 또 가고 싶은 카페로 저장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먼저 출발한 차에서 띠리링~~"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