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가을은 뭘 해도 감성이 몽글몽글~~

소솜* 2022. 9. 26. 12:57

가을은 참 예쁘고 날씨가 기분을 좋게 한다.

라이브 공연 관람하기에도 딱 좋은 날씨라서

소리소 공연장으로 휘리릭~~

 

관객도 가수도 제대로 즐기며 

가을가을한 분위기 속으로 up~~up~~up!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연결하는 건

뭐니뭐니 해도 사랑하는 마음 아닐까?

 

하트  안에서

하트를 보내며

너도 나도 하트~~하뜨~~하뚜ㅎㅎ

 

날씨는 축제장으로 가라 하고

주차가 힘들까봐 마음은 가지 말라 하고

맘 먹고 나왔다며 동행한 동생의 눈빛은 간절하고

고민고민 끝에 주차가 어려우면 돌아오기로 결정하고

일단 양주 천일홍 축제장으로 출발~~

다행히 장민호님 무대가 끝나서 수월하하고주차하고

인근 토리공원 산책으로 만보 걷기까지

1석2조 달성

 

강산이 변하도록 응원하는 가수님의 공연은

어둠이 내려 앉은 행사장을 감성으로 채웠고

관객들이 환호성과 박수로 응답을 하니

절로 뿌듯하고 행복이 몽글몽글~~

 

다섯 명의 가수가 노래를 했는데

잘 모르는 가수분들이라 사진을 남기지 않았고

관객을 쥐락펴락 하며 흥을 돋구는 천재원님은

오래 전 한 두번 본 적이 있어 사진 한 컷ㅎㅎ

실력은 출중한데 기회와 행운이 아직 닿지 않아

무던히도 노럭하는 가수님들에게

올해는 꼭 기회가 주어지고 행운이 손잡아

하늘까지 닿을 정도로 흥할지어라~~

 

맛있는 점심 먹고

먹은 만큼 만보 걷기도 하고

응원하는 가수님 라이브 공연에 행사까지

높고 파란 가을 하늘 만큼이나

마음도 기분도 파랗게 물들인 갬성 채워와서

오늘도 아이들과 즐겁게 오전 수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