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온돌의 뜨거움 '고당', 멋스러움과 맛스러움이 함께 하는' M Kitchen&Cafe'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다

소솜* 2020. 1. 30. 13:02



미세먼지 수치, 초미세먼지 수치가 0이던 날


겨울하늘이 청명하기까지 해서 기분이 절로 우쭈쭈~~


온돌의 장단점을 제대로 살려준 '고당'

바닥은 절절 끓고 코는 시려 겉옷을 입고 엉덩이만 이리저리 굴리고 ㅎㅎ


툇마루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찰칵~~


너만 앉니 나도 앉아서 찰칵~~


어라~~나도 나도!!


하루에 두 곳 탐방은 기본~~

'M Kitchen&Cafe'으로 고고고~~


입구부터 뭔가 다른 느낌이 팍팍~~


역시 다르긴 달랐다 가격부터 ㅎㅎ


실내도 따뜻하고 시끄럽지 않아 내 감성에는 딱~~


여느 까페처럼 다녀간 연예인은 어김없이 자랑질~~


강 건너 보이는 미사리의 모습이 환상적~~


상호도 멋스럽게~~


5초 안에 달려가 자리 잡긴 했는데 표정관리가 ㅎㅎ


어느 여배우보다 더 멋스럽게 찍은 최고의 걸작 사진

내가 찍었지만 역시 앱이 좋긴 좋구나


같은 앱인데도 원판 불변의 법칙은 살아 있네ㅠㅠ


야경을 바라보기에 딱 ~~


같은 장소 다른 느낌~~


한폭의 그림이구나~~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를 가장 잘 이겨내는 건

지금으로선 달리 방법이 없고 오로지 면역력이 높아야 한다는데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 건강 못지 않게 마음 건강인 거 같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거 먹으며

좋은 이야기 나누며

좋은 추억 만드는 거

그보다 강한 마음 면역력이 있을까 싶다.

사람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고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을 다니며

즐거움의 면역력을 듬뿍 채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