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참 좋은 음식, 칸트의 행복 (참좋은생각&칸트의마을)

소솜* 2025. 3. 28. 23:24

언니, 막내이모와 뿌연 미세먼지를 벗어던진 봄날에 점심 먹고 커피 마시며 실컷 수다 떨며 스트레스 날렸다. 다섯살 많은 이모라서 때론 친구처럼, 때론 언니처럼 감정의 코드도 맞고 같은 추억들도 많아 시간은 순식간에 스펀지가 물 흡수하듯 쫙~~
일주일 동안 산불로 뭘하든 마음이 조마조마 하며 무거웠는데 적은 비였지만 단비가 내려  가슴을 조금이나마 쓸어내리며  '참 좋은 생각'에서 건강한 참 좋은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꽃들을 눈에 담고,  '칸트의 마을' 칸트의 행복을 생각해 보며 참 좋은 행복한 봄날의 하루를 즐겼다.
'행복은 의무가 아니다-칸트'